MAC

저는 다음보다 네이버 뉴스 기사를 보는 것을 선호합니다.

네이버의 정치적 성격에는 별 관심이 없습니다. 정치 기사를 아예 보지 않으니까요.

그 이유인즉슨, 네이버에는 재밌는 낚시꾼들과 재기발랄한 댓글을 다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풍영3같은 전설적인 존재나, 최고의 영화 리뷰어이자 전국 낚시꾼 연맹 까페장인 참붕어씨도 있지요.

(말이 나온 김에.. 참붕어의 '솔트' 리뷰 보러 가기 : http://movie.naver.com/movie/bi/mi/reviewread.nhn?code=50669&nid=2212535 )

다음은... 글쎼요. 다음에 댓글을 다는 분들을 폄하할 생각은 없지만 전체적으로 재기발랄함도,

싸움의 수준도 좀 떨어지는 듯한 느낌이라 아쉽습니다. 같은 초딩싸움을 해도 네이버가 훨씬 웃기거든요.

그럼, 네이버에서 본 읽어볼만한 댓글 시작합니다.

 

 

2010년부터 2011년 짧은 시간안에, 앱개발자수는
애플이 거의 2만4천명 개발자 증가를 보였고
안드로이드는 4천명 정도 증가했어요.
총 개발자 수가 아네요 증가한 수를 말한거에요.

공짜앱 이야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공째앱과 유료앱수는
애플이 70% 이상이 유료앱인 반면에
안드로이드는 거꾸로 80%가 무료앱이에요

(블로그주인 주 : 2010년 7월 조사결과 입니다.)

그리고 앱광고 이야기가 나와서 쓰는데,
애플의 아이애드가 5에서 15% 급성장한 반면
안드로이드 구글애드는 3%에서 1%대로 떨어져가고 있어요 겨우 6개월만에요


===========이 밑에는 기니깐 읽기 싫음 보지마세염. 강요안함=================

님들이 무지 착각하는거 중 하나가
오픈소스라서 안드로이드가 맘대로 폰이다 애플은 제약이 많다식의 착각인데,
심히 비즈니스 적으로 서비스라는 부분을 망각하는 언행입니다.
님들이 동네 분식점 안가고 고급레스트랑 가서 느끼는게 뭡니까?
기대가치치상승이라는겁니다.
나라는 손님의 격이 따라주도록 서비스라는 부가 상품이 달라붙는겁니다.
이를 위해선 여러가지 제약이 따릅니다.
드레스코드라는 것도 있고 
종업원은 정해진 룰에 의해서 서비스를 일사분란하게 합니다.
그러나 님이 양말벗고 밥먹고 싶은데 아 왜 못하게 하냐고 내 돈내고 내가 먹는데라고 소리쳐봤자,
그런 고급 레스토랑에선 매니저가 당장 달려와서 나가주시죠 정중히 부탁받는게 당연한겁니다.
애플이 쓸데없이 규제가 있는게 아니라,
바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가지 인터페이스와 공정 그리고 심지어 사용법까지 한가지 유니파이된 틀에 넣고자 노력을 합니다.
아니 왜 이거 안돼냐고 짜증내는 그 기능은, 분명 그 서비스코드에 맞지 않는 무엇인가가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아이폰을 그래도 찾고 안드로이드 샀다가도 시간이 지나면 아이폰으로 바꾸는 비율이 계속 증가하는 이유도. 
서비스의 격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내 가치도 동반상승합니다.
그러니 당연히 주머니에서 돈이 나가는거에요 앱하나 살려고
이게 제 생각 아네요,
지금 백화점들이나 식당들 모두 같은 컨셉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반면 
안드로이드는
애초에 오픈소스이니 공짜여야 옳습니다.
이것부터 비즈니스 할 생각이 없다란 뜻입니다.
더불어 공짜이니 너도 나도 쓰기 떄문에 
어느 회사제품을 사건 한가지도 빠짐없이 모두 같을 수 밖에 없습니다.
님들이 애국하는 정신으로 삼성을 사건
외제 좋아서 모토롤라 사건
모두 똑같은 기능에 똑같은 화면을 본다란 겁니다.
단, 스펙에 플러스 마이너스 차이는 있을지언정 그건 별로 큰 변화가 아니지요.
차별화를 만들려면 오에스에서 변화가 있어야하지만,
매스를 대는 순간
그 회사 안드로이드는 변종이 되버리면서
림의 플레이북 꼴이 나고 맙니다.
개발자 먼저 떨어져 나가고 나중에 손님도 떨어져 나간단말이죠
구글이 업데이트 해줄거 기다려야하니 경쟁사가 무엇인가해도
제조사는 손놓고 기다려야죠
애초에 공짜이니 손님들도 공짜만 바랍니다.
이건 마치 99센트 샵이랑 쇼핑몰이 경쟁하는것과 같은 원리에요.
원래 99센트샵 생겼을땐 손님 우르르 몰렸었어요
나중에 보니 값은 싼데 쓸게없네 떨어져 나가고
결국엔 가난한 사람들만 찾는 가게로 전락하는것과 동일합니다.

님들이 엄청나게 큰 착각을 하는 또 하나는
윈도우즈모바일이 나오면 세상이 바뀌겠지 입니다.
이거 제일 깨는데요 -_-;;
마소가 무슨 엠파이어 즈음 되는줄 아는데,
빌게이츠가 잘나서 성공한게 아니라, 시장원리를 적절히운영했었기 때문에
마소가 성공했었던거지 제품이 훌륭했던적은 실로 한번도 없었습니다.
아니 아이폰 이전의 암울한 스마트폰세상은
모두 마소가 만들어낸 겁니다.
열분들은 지금 마소 때문에 아이폰스트레스에 살고 있는 셈이죠.
이제 정신차리고 뭔가 하겠다고 나오는데,
님들아. 하나더 이해하고 넘어가야할것이
님이 멋진 아이디어로 고급식당을 만들려고 하자고 칩시다.
손님이 오면 자동으로 문열리고 고성능 저소음 실링 스피커로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여자손님 모시고 오면 뿅가는 그런 식당.
아이디어는 소프트웨어죠?
잘 만들었죠?
그러면 하드웨어가 될 건물을 찾아야죠?
자동으로 문열렸음 좋겠는데, 대부분 미닫이문이고
심지어는 슬라이드식이고
투명한 유리문이여야하는데, 건물주는 절대 못한다고 하고
실링 스피커 달려고 했더니
드랍실링이라서 달기 힘들고
건물주는 그런거 복잡하니 대충합시다 조르고
맘에 드는 건물 찾기 힘들죠?
비슷한거 찾았어도 똑 뿌러지게 내가 원하는 소프트웨어 성능 그대로 발휘못하는게 이치입니다.
뭔가 하나는 포기해야해요
그래서 좋은 아이디어의 고급식당 만들려면 어떻게 합니까?
건물을 처음부터 짓는거에요.
그게 지금 대부분 고급 레스토랑이 하는 전략이에요
외국의 고급 프랜차이징 식당도 매우 똑같이 합니다. 서비스라는 소프트웨어가 걸려있다면 말입니다.
근데,
마소는 소프트웨어만 만들죠? 마우스 엑박 그딴거 빼고.
하드웨어 안만들면, 마소는 똑같이 건물주 찾아 다녀야합니다.
근데, 마소가 하는짓이 웃긴게 뭐냐면 건물주에게 거꾸로 사용료를 내라고 우격다짐을 한단말입니다.
윈-윈이 아네요.
애플이 바로 얼마전에 한 미팅은 애플 제품 발표회가 아니였어요
개발자 미팅이에요
개발자가 살아야 우리도 산다는 철학으로 만든 미팅이에요
그래서 개발자 우선으로 모든것을 돌려요
마소는 안그래요
개발자 뒷통수쳐요
심지어는 제조회사 뒷통수도 빡새게 쳐요
애플은 아이튠스 하면서 음원제공사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서
서로 이득볼수있는 한을 정하고 서비스를 시작했어요
안드로이드나 아마존이 음원제공 요구하는데, 안듣자나요 다른회사들이
까먹은거에요 이말을.

People who are really serious about software should make their own hardware
(블로그 주인 주: 소프트웨어에 대해 진정으로 심각하게 생각한다면, 전용 하드웨어를 만들어야 한다.)


스티브잡스가 이말 괜히 한게 아닙니다.
이말은 솔직히 님들 수첩에 적어다니며
비즈니스에 적극 활용했어야할 진리입니다.
애플의 열렬한 팬이여서 썼다기 보다는
비즈니스맨의 하나로서 썼습니다.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신고
0 0